안녕하세요 코털이입니다..
대략 여러가지 사정으로, 제 출퇴근시간이 무려 하루의 1/6을 차지하게 되었고, 저는 이 남아도는 시간을 다른 건강을 해치는 일에 쓰지말고,
코털게임 만들기, 짤방그리기, 만화그리기, 화면이 X만한 스마트폰을 대신해 잉터넷 검색등을 위해서 큰맘먹고 몇달전까진 계획에도 없었던 태블릿피씨를 구입하고자 합니다.
대략 제가 생각한 후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애플 아이패드류 + 53 Pencil
-조흔점 :
-- iOS 개발기기중 하나를 겸임함.
-- 그림그리기 소프트웨어 구입가격이 저렴함. ( 53 Pencil 쓰면 관련 앱의 가격이 무료. )
-안조흔점
-- 그거가지고 냇캰따윌 못함.
-- 현재 쓰고있는 랩탑을 대체하기엔 큰 무리가 있음.
-- 액티브엑스 지랄이 불가능( 매우 마이너한 문제지만, 가끔씩 신경을 긁음. )
2. 마이크로소프트 Surface류 ( 서피스 3 )
-조흔점 :
-- 현재 쓰고있는 2.8키로짜리 노트북을 대부분 대체가능함.
-- 태블릿 내장이라 (구형은 와콤, 신형은 N-trig) 그림도 사사삭 그릴 수 있음.
-- 활동자 엑스 지랄은 가능함. ( 아톰CPU달린 키보드분리형 노트북이랑 마찬가지 )
-안조흔점
-- iOS테스트용 기기는 또 따로 사야하는데, 양쪽 다 가격이 만만하지 않음.( 비용이 최대 )
-- 그림그리기 소프트웨어(포토샵 등) 가격이 매우 비싸다. ( 다만, 무료로 쓸만한 그림그리기 소프트웨어도 어느정도 사용가능하므로.... )
정리해보니 편의성(서피스)이냐 경제성(아이패드)이냐의 싸움이네요.
물론 전 저 기기를 제 실력향상을 기대하고 사는건 아니고,
생산성향상을 위해서 구입하는겁니다.
출퇴근 시간까지 다 짜내서 뭔가를 생산하는 거 말입니다.
애플기기나 마이크로소프트 기기나 나름의 간지를 가지고 있어서, 장단점에 넣지 않았습니다.
둘 다 나름대로 제 취향(?)....애플은 동글동글한 간지(?), 마소는 벽돌같이 직선적인 간지?
정말 고민되네요...흐르레옴/
편의성 1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