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2012.05.30 09:20

[현실과 꿈]이 끝났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아름다운 공주]의 세계관으로 쓴 판타지 소설인데요.
새로운 시도를 했던 글이었습니다.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통한 선 긋기 라든지, 좀더 인간적인 인물들 이라든지 등등을요 ㅋ.
결말 부터 썼던 글이라 거기까지 끌고 가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애초에 캐릭터보다 스토리가 중심인 글이었다곤 하지만 초반에 흥미를 너무 못 끄는 것아닌가..생각했거든요.
[아름다운 공주]의 목표가 기사, 마법사, 괴물, 능력자 같이 지겨울 정도로 전형적인 소재들을 통해 새로운 느낌의 판타지를 쓰는 것이었는데 이번 글도 그런 방향을 잃고 싶지 않아 활용했습니다. 소재가 지겨울 수록 소설에 들어있는 새로운 것들이 더 돋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아름다운 공주]의 스토리 량이 너무 많아서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1화부터 다시 쓸 생각까지 있는데 시간이 없으니까요. 8월 입대거든여 ㅋㅋ. 그런데 설정을 썩히기 싫었고 이런 단편이 나왔습니다. 다음부터는 인물 배경 스토리로 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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