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traLeithian2012.04.15 07:07

간만이에요 윤주님. 윤주님도 나름 힘드셨군요...

저는 요새 소설을 잘 쓰지 못했어요. 작가로서 하지 말아야할 행동들을 해버리는 바람에 그것에 대한 자책감에 제대로 쓰지 못했다 라는거 정도? 라고 해야겠네요. 오죽하면은 모든것을 갈아 얹어버리고 싶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슬슬 저도 복귀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아직 쓰지 못한 이야기들도 있고, 무엇보다 계속 자책감에 시달릴수 없으니까.

소설 잘 봤습니다. 윤주님. 앞으로 건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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