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sas2012.10.01 20:37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멋진 결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감격스럽게도 스페셜 땡쓰 투에 제 이름이 있군요. 하하.

개학 후 바빠져서 비평을 길게는 못 써드리고 그냥 댓글로 남깁니다 뉴_=. 용서해주세요.

진부함과 신선함, 익숨함과 생소함이 적당히 버무려진 작품이었다고 생각하며 작품 제목과 작품 내용이 잘 맞아떨어진다는 게 제 솔직한 감상입니다. 특히 엔딩 부분이 장송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잘 매듭지어진 것 같네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호러 장르를 취급해도 좋을 만큼 음침한 분위기를 잘 묘사하신 것과 끝까지 그 분위기를 잃지 않고 유지시켰다는 것이며
단점을 꼽자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방대한 묘사를 사용하는 방식을 택하셨는데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지칠 수도 있고, 요약하면 그다지 복잡하지 않은 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명확하게 딱 이해가 되지 못한 것 같다는 작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그 소재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다음 번에는 보다 밝은 소재와 명확한 내용전개가 담긴 글이 연재되길 기대해봅니다 ^^.

한 작품 연재하느라 수고 너무 많이 하셨어요.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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