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비평

by 다시 posted Jul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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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환생

‘내가 어른답지 않았나?, ‘혹시 저녁식사는 저녁 식사는 어떻게 할 생각인가?

 한 문장은 어른스럽지 않았고 뒤에 문장은 ‘혹시’를 빼고싶다. 영정사진 부분 이해하기가 힘들다. ‘……. 사랑해. 부분은 빼는 것이 어떨까? 당신에겐 그럴 자격이 없어요. 부분도 거짓말. 로 바꾸면 더 좋지 않을까? 취향 탓일까? 대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남자의 대사가 어색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한번 느끼니 몰입도도 떨어졌다. 윤주님 작품 중에서는 가장 덜 좋아하는 작품이 되었다.

 제시된 주제에는 가장 어울리는 글이었다. 살의를 가진 여자를 보면 흠칫할 것 같다. 내가 죽인 여자도, 죽은 여동생도 모두 흠칫할만한 것들이다.

 

 

 시우처럼- 180초

 일단 님 탈라욬ㅋㅋㅋ ‘표정이 나도 모르게 일그러진다. 로 시작했음ㅋㅋㅋ.

 초반에 나오는 표현법은 여전히 힘들다.

 미션도 실패, 표현법도 어려워

 

 시우처럼님 1등 드립니다.

 진짜 재미있다. 미션도 아주 무시한건 아니니까 거기서 약간 감점을 하더라도 플러스 요인이 많은 글이었다.

 -0-부분을 마지막으로 옮기면 어떨까? 남자는 처음부터 주마등을 보고있고, 마지막에 위치한 0-부분에 와서는 ‘이건 방금 했던 대화인데? 하면서 자신 최후의, 최근의 주마등을 보고 시간이 일치되기 시작하면서 추락……. 별로인가?

 

 

 건천하늘- 연상의 그녀

 

 피규어 to be 휴먼하고 차이점을 찾기 어려웠다. 새로운 작품으로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새로이 느끼는 점도 적다.

 유쾌한 분위기 연출은 좋았다.

 

 

Mr. J- 이웃집 두근두근 그녀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묘사는 좋았다. 분위기도 급 반전 되는데 크게 부자연스럽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 글이 왜 이번 미션의 최고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다.

 강렬한 소재가 많기는 했지만 그냥 사건만 떡 하고 있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