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리는 남자다 뭐든 다 덤벼 죄다 날려버려
변신합체 로봇이라 해도 귀썅뱅이 한방이다
나는 달리는 남자다 여기저기 깔려있는
더러운 함정들을 빠져나가서 황금을 꾹! 움켜쥔다
Run Run Run a way 어딘지 몰라도 Run a way
Run Run Run a way 어디든 닿겠지 Run a way
마법과 같은 여름날에 너를 만날 수 있게 된다면
뭉게구름의 그 아래에서 너의 그곳을 훔쳐갈래
문화란 건 믿지 않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이지
모든 것을 잃어보지도 않고 놀아나기는 싫다!
더러운 거짓말에 속지 않고
자신의 두다리로 서있을래
비록 모래성이라고 하더라도
나는 Run a way
Run Run Run a way 어딘지 몰라도 Run a way
Run Run Run a way 어디든 닿겠지 Run a way
적당히 다시 손봤습니다.
요즘은 기운이 안나.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