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尹主]2012.04.14 07:42

 중간 부분, 갈등하는 목사 모습을 그리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젊은 남자를 보며 갈등하는 목사 모습을 은근히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 이후에 홀로 고뇌하는 부분도 그렇고요.


 짧은 글이란게 아쉽습니다. 중간 부분의 무게감만큼 이야기 전반과 후반도 비슷한 무게감을 갖고 쓰여졌더라면 어땠을까 하네요. 특히 후반은 제시된 이미지가 좋지만(훑어보았다 - 참았다 - 바닥을 보았다), 중간 부분과 연결되는 부분이 좀 더 자세하고 풍성했으면 더 나았을 거 같다고 생각해요.


 어느새 이렇게까지 실력이 느셨을까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저는 부족하기만 하네요;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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