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봤는데, 그냥 잘 봤습니다, 라고만 하면 좀 아쉬워서 몇 가지 사족을 붙입니다; 어디까지나 조언이라서, 결론은 다시 님께서 내리시는 거겠지만요^^;
첫 번째 장면, 기사와 라루테가 나오는 장면과 두 번째 장면, 9일 전 왕궁 일화 사이는 한 줄 이상 띄워 주는 편이 어떨까 싶네요; 혹은 기사의 말 다음에 한 줄 정도 더 집어넣어서 장면 전환을 더 부드럽게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마계 사신의 모습을 그린 문장은 '...같은 형태를 띄고 있으나, ...충분히 이질감을 느낄 수 있었으나...'식으로 '그러나'가 반복해서 쓰였는데, 두 번째 '그러나'를 '그렇지만'으로 바꿔 주는 편이 자연스러울 거 같아요. '...충분히 이질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요. 하니면, 아예 '...충분히 이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으로 써도 좋을 것 같고요;
펠리테와 라루테의 첫 대화 부분은 제 생각엔 오타같은데 맞나요? '저가'보다 '제가'라고 쓰는 편이 나아 보입니다;
비평계 꼭 같이 하시게 되면 좋겠네요. 왠지 다시 님이라면 신청하실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릴게요 ㅎㅎ
의외네요, 마계에서 사신을 보낸 건; 생각했던 것보단 상식적인가 보네요 ㅎㅎ
재미있게 봤는데, 그냥 잘 봤습니다, 라고만 하면 좀 아쉬워서 몇 가지 사족을 붙입니다; 어디까지나 조언이라서, 결론은 다시 님께서 내리시는 거겠지만요^^;
비평계 꼭 같이 하시게 되면 좋겠네요. 왠지 다시 님이라면 신청하실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릴게요 ㅎㅎ